[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청남도 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출마한 김영범(64) 전 충청남도 탁구협회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영범 전 충남 탁구협회장


김영범 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면서 "도민 모두가 평생체육을 할 수 있도록 체육 행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100세 시대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선진 충남 체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범 후보는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예산군 금오초등학교와 예산여중에서 지도자 생활을 역임했다. 1989년부터 천안시 탁구협회장(10년)과 충청남도 탁구협회장(19년) 5선 등 30여 년간 충남 체육 발전에 앞장서 왔다.

그는 전문 체육인과 기업경영의 CEO로써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종목별 사무국장과 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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