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청주 출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이끌고 있는 '충북도민회'가 10일 서울 반포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회장 측의 '충북도민회'는 전신이 '충향회'로 지난 2012년 12월 인재양성을 목표로 창립됐다.

회원은 재경 정치인, 경제인, 고위공무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 출향인사들의 전국적 친목모임인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와는 다른 조직이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오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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