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2020년 경자년 새해, 중부매일 창간 30주년을 맞게 된 것을 2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부매일은 1990년 창간한 이래 충청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정한 참 언론으로 기틀을 다져왔으며 신속 정확한 지역소식과 바른 정보전달의 선봉주자로서 묵묵히 충청 언론의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아울러 언제나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옳고 그름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애쓰시는 장덕수 중부매일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디지털 방송미디어 및 SNS의 발달 등에 의한 언론매체의 환경변화속에서도 지역신문이 존속하는 이유는 지역 특유의 관심과 이슈를 전달하며 비판과 감시를 하는 등 지역 언론의 순기능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중부매일이 지금까지 역사의 격변기를 정면으로 맞서가며 지방 발전을 이끌어 온 점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뿌듯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중부매일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황해 시대를 열어가는 우리도의 발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참뜻을 헤아리는 것을 시작으로 낮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위해 중부매일과 함께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중부매일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독자들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받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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