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국회의원
김수민 국회의원

중부매일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가 태동 되던 1980년대 말, '중부권 시대의 재창조'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탄생한 '중부매일'은 충북의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또 정론직필의 자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대표 언론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삶의 질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가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고른 기회균등에서 시작되지만,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는 줄어들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향후 지역 간 발전의 기회균등을 촉진하고 충북 발전 역량을 모은다면, 지방의 역량과 함께 도민의 삶의 질도 수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중부매일 임직원 여러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약자로 방치되지 않는 사회를 구축하는 '중부매일'의 헌신과 의지가 꾸준히 이어간다면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귀감이 되어주시길 희망합니다. 2020년 更子年 새해에도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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