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와 소중한 인연들을 살피는 한 해의 끝자락에, 중부매일 창간 3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충북교육가족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중부매일은 지역의 친근하고도 신속한 언론 정보사로서, 충북교육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사회 현안은 물론 지역의 교육소식을 전해주며 충북교육 발전의 오랜 동행이 되어 주었습니다. 국민들께 소통과 공유의 창을 열어주며 사회의 구석구석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중부매일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정론직필과 정의의 역사를 추구하는 언론의 소명은 더욱 드높아집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는 것도 바로 언론의 창과 소통 속에서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중부매일이 앞으로도 세상의 경종이 되는 정론직필을 펼쳐가시길 기대하며, 우리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에 관한 소식도 풍성하게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충북교육청은 우리 교육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추구하며, 교육의 힘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부매일이 충북교육과 함께 하는 변화의 길에 동행해 주시길 바라며, 독자 여러분의 공감과 사랑 속에 해마다 새롭게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