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총35명 모집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는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명, 공공근로사업 27명으로 총 35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면서 재산 2억원 이하 근로능력자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나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경우는 제한된다.

선발자는 2월중 개별연락하고,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다.

근무조건은 사업 유형별로 차이가 있지만 참가자 1인 기준 하루 5시간씩 월 100시간 정도 근무하면 월 116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뿌리공원 조성과 정비사업, 우리 동네 깨끗한 환경가꾸기, 보문산 약수터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공공근로사업은 꽃길조성사업, 공공시설물보수와 재해대비 제설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 경제기업과(☎ 042-606-7244)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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