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남구가 신년을 맞이해 지난 8일부터 동남구 주요 현안사업 현장과 읍면동을 방문하는 현장중심 소통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집단민원 사항을 점검은 물론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사항을 청취했다.

곽현신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동남구청 신청사 업무개시를 사전에 홍보해 차질 없이 업무를 시작 할 것과 부서장과 직원 간 일치된(民與上同意) 마음으로 시민을 위에 두고 따뜻한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동남구는 앞으로 주민들이 건의한 민원을 충분히 검토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하겠다는 계획이다.

곽 구청장은 "올 3월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시민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동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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