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항 공유·소통·협력 강화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는 16일 지역 주요 농업인단체장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명예지사장 제도는 지역 농업인 중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공사 경영 등 현안사항 공유 및 소통·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명예지사장은 김재갑 진천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윤상호 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장, 김성희 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장, 윤태경 진천군 쌀전업농연합회장이다.

위촉식이 끝난 후 명예지사장들은 2020년 진천지사 업무보고, 물관리자동화시스템 시연과 백곡저수지 등을 방문해 공사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홍섭 지사장은 "위촉된 명예지사장들과 합심해 고객인 농업인의 입장에서 청렴한 자세로 최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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