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강향우회는 설명절을 맞아 17일 농촌사랑상품권 50만원을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영동군 제공
영동군 양강향우회는 설명절을 맞아 17일 농촌사랑상품권 50만원을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양강향우회(회장 강신환)는 설명절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제사를 못지내는 가정을 위해 17일 농촌사랑상품권 50만원을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영동 양강향우회는 2018년 추석명절을 시작으로 3년째 명절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양강면은 양강면내 2가정을 선정해 각25만원씩, 제수용품을 구입해 조상에 예를 다하고 가족과 함께 걱정없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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