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동장 김관순)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5개 민관사례 협력기관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알코올 중독과 상습노숙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가구에 대한 통합서비스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웅 동 주민복지팀장은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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