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1월부터 관내 죽전재활원,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등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찾아가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 운동교실은 반복적 동작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가중하는 장애인들의 통증을 완화하고 거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활운동은 스트레칭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자세교정 및 체력을 증진하고 있다.

동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이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고 일생생활 동작을 향상시켜 재활의지를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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