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민예총 공주시지부장(생각나무회장)조병진은 인문학강좌를 매월4째주 에 열고 있다.

이번은 2020년 첫달 21일 오후7시 풀꽃카페에서 강좌을연다.

이번이 일곱번째 강좌인 두서없는 인문학강좌는 김홍정금강저자가의 진행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열고있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주제는 허강의 달 이야기 조선의 군왕 정조(正祖)가 스스로 지은 자신의 만천명월주인옹 호(號)다.

정조는 세 개의 호를 가졌는데. 첫 번째는 홍재(弘齋)였고 두 번째는 탕탕평평실(蕩蕩平平室)이었으며, 최후의 세번째는 만천명월주인옹 이다.

달은 하나이고 물의 종류는 만개다. 물이 달빛을 받으면 앞 시내에도 달빛이 비치고 뒷시내에도 달빛이 비친다. 그리하여 달과 시내의 수가 같게 되나니 시내가 만개면 달 역시 만개가 된다. 그렇지만 하늘에 있는 달은 진실로 하나뿐이다 물은 세상 사람들이요. 물은 대신과 신민들을 빗댄 것입니다.

허강교수와 달빛드로잉 함께하면서 전국에 뜬 허강작가의 달을 보는 재미와 정조의 이야기를 들어볼수있을 것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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