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면서 삶의 현장을 피부로 직접 느껴온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주 인구가 늘려면 외지 인구 유입과 유입한 인구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러려면 충주가 외지인도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의 땅이라는 것은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용효과가 큰 첨단산업 유치하고 충주댐과 조정지댐을 연계한 수변지구 관광사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 산청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경동고와 서울대를 나와 경찰간부(37기) 후보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 광명경찰서 도덕파출소장을 역임했으며 법인택시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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