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3월 '취항'… 양대 국제 항공기구 항공사 승인
에어로케이 3월 '취항'… 양대 국제 항공기구 항공사 승인
  • 장병갑 기자
  • 승인 2020.01.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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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1호 항공기 도입, 운행 증명 발급 추진
에어로케이 1호기
에어로케이 1호기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오는 3월 첫 취항을 준비 중인 에어로케이가 양대 국제 항공기구로부터 공식적인 항공사로 인정 받았다.

20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예약·발권을 위한 투 레터 코드(2-Letter Code)로 'RF'를 배정받았다.

항공사는 예약, 발권, 정산 등 항공운송영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투 레터 코드를 배정받아야 한다.

영문 약자인 'RF'는 에어로케이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신청해서 발급받은 'IATA코드'로서 앞으로 에어로케이 항공의 영업 활동을 위한 영문 약칭과 새로운 브랜드로서 활용하게 된다.

에어로케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운항, 항공관제 목적으로 3 레터인 'EOK'도 배정 받았다.

이에 따라 에이로케이는 양대 국제항공기구로부터 공식적인 항공사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항공사로서 숙련된 전문종사자 확보와 양질의 훈련프로그램 이수로 최고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다음달 13일 180석 규모의 A320 기종인 1호기를 청주공항에 도입할 예정이다.

어로케이는 1호기 도입시점과 맞물려 2월 중 운항증명(AOC)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7일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을 신청한 후 절차에 따라 수검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약 3천여 항목에 달하는 운항·정비 점검표에 따른 교범류 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국토교통부 현장점검을 성실히 수검 받아 2월 말까지 운항증명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운항증명은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조직, 인력, 시설, 장비, 운항·정비관리 및 종사자 훈련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는지 인증받는 제도다.

운항증명 절차가 마무리되면 3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등으로 취항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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