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매일 나경화기자]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1일 임천면과 양화면에서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어 오후부터 양화면에서 열린 동행콘서트가 마무리 된 뒤, 박 군수와 양화면 주민대표들은 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들을 주제로한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양화 원산천 제방포장 사업은 2021년까지 2년간 도비포함 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제방 콘크리트 포장(7km)을 통해 통행과 영농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해당 사업 추진으로 양화면 수원리 등 4개 마을 466가구(경지면적 약 300ha)가 수혜를 입어 지역주민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현 군수와 양화면 주민대표들은 사업비 반영과 올해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함께 동행하여 힘을 모으자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20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설 명절 이후인▶29일 남면(오전)옥산면(오후)▶30일 세도면(오전)장암면(오후)▶31일 규암면(오전)은산면(오후)▶2월 3일 부여읍(오전) 순으로 계속 이어진다.
나경화 기자 pan-kyoung@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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