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철 사랑나눔 행사는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공동체로써 함께하는 행사로, 경자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저소득 취약계층 46가정에 겨울철 어려움이 없도록 약 350만 원가량의 전기매트, 청소년을 위한 겨울점퍼, 가정 난방비, 겨울 이불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익명의 이웃은 "우리 동네의 주민들이 도움을 주셔서 더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영섭 단장은 "올해는 행복키움지원단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 협력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 한명에게라도 더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 동참해주신 양승성 주민자치위원장 이하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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