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더불어민주당 현역 기초의원들이 김종민 국회의원 공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 김정미
금산군 더불어민주당 현역 기초의원들이 김종민 국회의원 공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 김정미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더불어민주당 현역 기초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논산·금산·계룡 지역구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김종민 국회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2일 오후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국회의원인 김종민 의원의 공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이유로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량과 지방선거 승리의 주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종민 의원은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경험을 발휘해 초선 국회의원임에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서 선거법 개정과 검찰개혁을 주도했다.

또한 2018년 제8대 지방선거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논산·계룡·금산 지역에 기초자치단체장 3명중 3명, 광역의원 5명중 3명, 기초의원 26명중 17명을 석권하며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금산지역 숙원사업인 인삼약초산업 컨트롤 타워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비도 확보했다.

금산군 더불어민주당 현역 기초의원들은 "지난 지방선거의 여세를 몰아 이번 김종민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압승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재 진행중인 지역 사업의 마무리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김종민 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지선언에는 금산군 더불어민주당 현역 기초의원인 김종학, 안기전, 신민주, 김근수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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