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독서활동 지원 위한 동아리 3개반 45명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서원도서관이 29일부터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신규회원 대상은 '多 책', '글여행', '책속으로 들어간 엄마들' 3개 반, 각 15명씩 45명이다. 각 동아리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선정도서를 미리 읽고 독서토론과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성인 독서동아리 '多 책'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적 도서들을 선정해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임을 진행한다. 첫 모임 선정도서는 '인간의 발명'(레네 슈뢰너, 은행나무) 이다.

'글여행'은 소설을 토론도서로 선정해 운영하는 문학중심 동아리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도시를 걷는 문장들'(강병융, 한겨레)을 선정도서로 토론할 예정이다.

'책 속으로 들어간 엄마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동아리로 월 1회 셋째 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서원도서관 독서동아리 참여는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원도서관(☎043-201-4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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