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놀 권리 지원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한)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충주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놀 권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초록어린이재단으로부터 내년까지 2년간 1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위한 놀 권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아동에 대한 아동 권리교육과 부모 등에 대한 의무이행자 교육, 참여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관 내 3층에 실내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24억8천36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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