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 펼칠 것"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이강윤(54) 초대 민간 제천체육회장이 28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홍석용 시의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 제천시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를 향해 인생 최고의 가슴이 뛰는 선택을 하게 됐다"며 "종목별 단체와 읍면동 체육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6일 임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3년간이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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