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보선은 모범적이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돼야 한다”며 “지연ㆍ학연을 앞세우거나 초ㆍ중등, 사립 등 출신별 파벌 조장, 자리보장이나 금품제공 등의 부정한 거래를 통한 득표 행위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후보자에게 교육 정책 질의서를 보내 그 답변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유권자의 선택을 돕고 각 후보가 내세운 교육 철학과 공략으로 내건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교육감 당선 이후 실천 여부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선거 감시운동 및 불법선거 고발센터도 설치, 운영함으로써 이번 보선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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