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배우 김의성씨가 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중국 우한시에 지원해 달라면 1천만원 상당의 의료용 장갑을 기탁했다.

우한시 봉쇄령으로 현지에 의료용 마스크·장갑 등이 부족하든 소식을 접한 김씨는 청주시와 우한시가 국제 자매도시인 관계를 알고 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시와 우한시는 2000년 자매결연을 통해 우호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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