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경 우암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운경 우암새마을금고 이사장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제 16대 우암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김운경(57) 후보가 당선됐다.

우암새마을금고는 5일 4층 회의실에서 제 65차 정기총회 및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장선거에서 김운경 후보는 대의원 투표에서 변쾌섭 후보, 곽재항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김운경 후보는 1984년 우암새마을금고에 입사해 35년간 재직하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탑재한 경영전문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운경 신임 이사장은 "변상면 이사장님, 홍의표 상근이사님께서 추구하신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계속 실천하겠다"며 "35년간 실무를 담당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혁신경영을 통해 금고의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산 1조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달려나갈것이며 새마을금고 본연의 사업인 회원 복지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장학사업과 회원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지점도 추가해 저변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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