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동장 김관순)은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내덕2동은 지난달 6일부터 10일 간 서예교실을 비롯한 9개 프로그램에 대한 강사를 모집했다. 이후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9명의 강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관순 동장은 "수강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갖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강사님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덕2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서예교실, 기타교실, 중국어회화교실, 요가교실 등 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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