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주새마을금고는 6일 내수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백미, 라면, 식용유, 휴지)를 기탁했다.
북청주새마을금고는 6일 내수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백미, 라면, 식용유, 휴지)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북청주새마을금고(이사장 변장섭)는 6일 내수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내수·북이면 저소득 108가구에 전달해달라며 70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백미, 라면, 식용유, 휴지)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조합원들이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물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마을별 저소득 1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변장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펼쳐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일회 내수읍장은 "전통적인 방식을 계승해 사랑은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내수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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