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목련공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목련공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장사시설(목련공원, 매화공원, 장미공원, 시립장례식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대책반을 투입한다.

방역반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장사 시설부, 청주시립장례식장 직원 38명으로 구성돼 유족대기실, 민원실, 화장실 등 주요 시설물에 하루 1회 이상 방역한다.

민원실에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방송을 통해 예방수칙도 안내한다. 장사시설 종사자들에게는 방역대책 자체 교육을 진행하고,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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