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의 한 상품권 판매업소에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서원구의 상품권 판매업소에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침입해 주인 A(60)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후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액은 2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신동빈 기자 sdb8709@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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