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전 영동읍장
김명기 전 영동읍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명기(62) 전 영동읍장이 6일 충북도의원 영동군제1선거구(영동읍·양강면)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명기 예비후보는 "1980년부터 1016년까지 공무원으로 36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풀뿌리민주주의를 발전시킬수 있다는 생각을 해왔고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동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농촌의 발전과 청소년 인재육성, 질 높은 사회복지와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영동군민과 함께 하겠다"면서 "소통하는 의정, 공감하는 의회를 목표로 함께 일하는 책임과 역할로 충북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동초, 영동중, 영동농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영동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0년 지방공무원에 임용돼 영동읍장, 심천면장, 양산면장, 매곡면장을 지냈으며 영동군의회 전문의원, 도시건축과장 등을 두루거쳤다.

사회활동으로는 영동재향군인회 이사, 영동농촌기술자연합회 부회장, 영동문화원 회원, 영동향토사연구회 감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샤인머스켓과 충랑 등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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