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 수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옥성)는 수한면 성리 마을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3R 자원모으기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의회는 수한면 21개 마을에서 수집해 온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전량 매각 처분했다.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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