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내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
최내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지난 7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개최된 제 18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장 선거에서 최내현씨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수안보 초·중학교와 대원고등학교, 문경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과, 동 대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수안보 주민자치위원장과 수안보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충주예총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수안보지역 발전협의회장과 수안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위원장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내현 당선자는 "새로 구성될 집행부와 지금까지의 생각과 관습, 관행, 전례 등은 존중하고 참고 하되 버릴 것은 버리고 바꿀 것은 과감하게 바꾸면서 충주예총과 시민 사이의 울타리는 헐고 문턱은 낮추고 사다리는 치우겠다"며 "시민과 함께 중원예술문화를 맘껏 즐기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총은 조만간 4년 임기의 충주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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