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가 진행한 '행복 1% 나눔과 희망의 집고쳐주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무리 됐다. / 진천군 제공
직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가 진행한 '행복 1% 나눔과 희망의 집고쳐주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무리 됐다.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직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회장 김일권)가 지난 1일부터 진행한 '행복 1% 나눔과 희망의 집고쳐주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11일 마무리 됐다.

이번 사업은 덕산읍 소외 가정을 한 가구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회원 30여명이 마련한 후원금 300만원과 협의회 예산이 투입돼 추진됐다.

집수리는 건축·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회원들이 중심이 돼 진행됐으며 거실, 창문, 화장실, 세면대, 양변기, 타일, 도배 등 내부 생활공간 에 대한 수리뿐만 아니라 주택 주변 정리도 함께 진행돼 수혜 가구가 큰 만족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일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행복 1% 나눔 후원에 동참을 희망하시는 사람은 진천군새마을회(043-533-39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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