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협력 약속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과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는 12일 증평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복지 및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의 관련 기관 간의 소통, 협력 및 연계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두 기관은 ▶증평군 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 사업안내 및 정보 제공 ▶지역자원 및 사회공헌사업 개발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증평새마을금고는 3년간 1천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엄대섭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써 증평군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연기봉 증평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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