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공동회장단이 12일 음성군을 방문,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수용에 따른 위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 황면선 논산시장, 충북 협의회장 한범덕 청주시장이 등 위문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청주시는 음성군에 금일봉을 기탁했고, 수원시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농특산품 구입 지원, 논산시는 특산품인 딸기를 격려물품으로 제공했다.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한 교민을 전격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해주신 음성군과 진천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에서 아산시와 진천군, 음성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을 펼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초 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지역사회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대표회장단 방문과 위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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