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이안복)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금산군의회의원 재선거가 62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4월 29.까지 운영되며 선거관련 각종 신고 접수·처리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유지 체제로 운영한다.

중점단속 대상으로는 금품·식사 등을 제공하는 '금품선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거짓말 선거', SNS 등을 이용한 불법선전,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을 이용한 선거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이안복 서장은 "선거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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