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규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한터 유병흔 대표(왼쪽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충청본부 제공
최필규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한터 유병흔 대표(왼쪽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충청본부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한국환경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최필규)는 청사 1층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내카페 '따듯함이 열려 있는 곳 여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최필규 본부장, 사회복지법인 한터 유병흔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장애인 바리스타를 연계 고용하고 사회복지법인 '한터'에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사회적기업 '한터'는 장애인, 고령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제빵, 참·들기름 판매 및 건강 카페운영을 돕는 기업이다.

'따듯함이 열려 있는 곳 여기' 카페는 앞으로 직원 휴게는 물론 지역주민의 다기능 쉼터로도 이용된다.

최필규 본부장은 "이번 사내카페 개설로 공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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