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우체국은 17일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우편 수취함 교체 행사를 가졌다.

'우편 수취함 교체'사업은 괴산군, 증평군 지역 내 취약가구 60여 곳을 선정, 노후화 되어 있는 우편 수취함을 무료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관할구역 담당 집배원들이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연옥례 괴산우체국장은 "노후 우편함 교체 사업으로 집배원들에게는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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