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성결교회 청년회는 17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15세대를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청주서원성결교회 청년회는 17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15세대를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서원성결교회 청년회는 17일 서원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15세대를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서원성결교회는 부모의 부재나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음식 준비가 어려운 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한 끼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든 다양한 밑반찬을 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따.

앞서 청주서원성결교회 청년회는 2018년 9월부터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 때마다 골고루 먹기 힘든 서원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를 위한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해오고 있다.

봉사참여 회원들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식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정성껏 만든 반찬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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