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가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 진천군 제공
진천소방서가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에 대한 내실있는 소방훈련으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1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하거나 상시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훈련계획과 수립, 평가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훈련을 희망하는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43-539-8155),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전화 혹은 방문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진천소방서 송정호 서장은 "화재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은 훈련으로 길러지는 만큼, 소방서로 도움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소방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소방서는 지난해 107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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