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는 17일 현도면을 시작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직원 생생TALK 공감데이트'를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는 17일 현도면을 시작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직원 생생TALK 공감데이트'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박동규)는 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직원 생생TALK 공감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7일 현도면을 시작으로 11개 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 시기·장소·방법 등은 면·동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박동규 서원구청장은 "함께 식사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젊은 직원들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직원들과도 친밀감이 생기는 기회가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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