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충북교육문화원은 연극 분야 영재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달 3∼13일이다.

교육문화원은 영재성 검사와 면접·실기를 거쳐 4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학기 중 매주 토요일 오후 교육문화원에서 전공과 수업, 현장 체험학습, 공연 발표회 등 연간 104시간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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