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성적 11위

김종환
김종환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둘째 날인 19일 충북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이날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스키 회전종목에서 이원빈(솔밭중·3학년)이 1분14초40으로 충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종환(청주고·3학년)도 1분20초48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또 스키선수단 막내인 이민우(솔밭초·4학년)도 1분11초74를 기록, 5·6학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원빈과 김종환은 남아있는 대회전 종목과 슈퍼대회전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서울 태릉에서 진행된 있는 빙상 피겨에서는 전병규(성균관대)가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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