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무료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가 청소년기 체력증진 및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체육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 체육교실은 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증평지구협의회가 후원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문자격증을 가진 생활체육지도자가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증평군체육회(충북 증평군 증평읍 송산로 18, 증평생활체육관 2층)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40명 선착순 모집이다.

연광영 사무국장은 "청소년기에 스포츠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력 및 건강증진은 물론 학교 폭력 예방과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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