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제도화·엄마수당 신설 등 제시

김종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종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김종남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교육·복지·문화 부문 3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공약으로 노은 4지구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급식법 개정을 통해 무상급식 제도화, 사립학교법 개정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복지공약으로는 유아 돌봄의 공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육아 돌봄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엄마수당을 신설해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공약으로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이전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서 숲과 하천이 공존하는 도심내 아동 및 청소년의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내 도서관·갤러리, 예술회관 등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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