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 위탁기관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주1회 1시간씩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미술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부모는 "아이를 위해 신청했는데, 아이가 바라보는 시선을 같이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