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방역차량 43대 투입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차량 43대를 방역활동에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방역차량은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방역차량과 함께 청주공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밀집지역 등 1만1천여개의 시설 외부와 주변도로에 대한 집중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염기동 본부장은 "코로나19의 빠른 극복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 임직원이 주 2회 자율소독에 앞장서는 등 조속한 안정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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