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관순)는 25일 관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대상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사는 안정적인 하수도시설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관내 상습 침수구역 및 민원 발생 구역을 우선 점검했으며 골목길 및 이면도로,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로 인해 막혀있는 빗물받이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 결과 선정된 2곳을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대상지로 요청할 예정이다.

김관순 내덕2동장은 "올해도 풍수해 대비에 전력을 기울여 수해 걱정 없는 안전한 내덕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