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원식)은 다음달 1일부터 칠금 공영주차장과 연수 제1·2공영주차장 3개 소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운영하는 주차타워는 설·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유료로 운영되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요금이 부과된다.

이용요금은 주차장 1급지 요금을 적용해 10분당 300원, 1일 주차요금은 1만2천 원이며 별도의 월 정기권은 없다.

칠금 공영주차장은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3천912.15㎡, 2층 3단 구조, 170면 규모로, 연수 제1공영주차장은 연수동산로 2길 16-6에 연면적 1천759.63㎡, 2층 3단 구조, 60면 규모로 마련됐으며 연수 제2공영주차장은 동수 13길 1에 연면적 1천965.85㎡, 2층 3단 구조, 63면 규모로 마련됐다.

공단은 본격 운영에 앞서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고객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주차장 별 무인기와 승강기 등의 소독을 완료했으며 기타 시설물과 안내문 정비로 충주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