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호전될 때까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박물관, 군립 도서관 등을 휴관한다.

음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휴관에 들어가는 시설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비롯 대소·삼성·감곡도서관, 이동도서관, 작은도서관(33개소) 등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반납일은 자동 연장되며, 무인반납기를 이용한 반납은 할 수 없다.

한편 음성군은 코로나19 추세를 고려해 재개관 여부를 추후 결정하고,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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