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운전면허 자격취득과정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진입시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인 운전면허증을 학원비 부담 없이 취득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뛰뛰빵빵 베스트 드라이버' 운전면허 취득 프로그램은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의 기부금과 진천군, 진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3월까지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와 함께 꿈드림은 컴퓨터, 안전요원 관련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은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