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50·제천·단양) 현 의원이 21대 4·15 총선 후보로 결정돼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26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1차 경선 발표 결과 이 의원이 이경용(53)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누르고 공천장을 따냈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 투표와 주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했다.
이후삼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좋은 제천·단양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염원과 지지에 따른 결과"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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